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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도네시아·베트남 찾은 조주완 LG전자 CEO···'글로벌 사우스' 공략

산업 전기·전자

인도네시아·베트남 찾은 조주완 LG전자 CEO···'글로벌 사우스' 공략

등록 2025.04.21 15:10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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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방문한다.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판단되는 인도, 인도네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인 글로벌 사우스를 공략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조 CEO는 지난주께 주요 경영진들과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에 위치한 법인들을 찾았다.

법인을 방문한 조 CEO는 냉난방공조(HVAC), 고효율 시스템 등 B2B 사업을 강조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글로벌 사우스에서 B2B사업의 성장 기회를 엿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CEO는 올초 인도를 방문했던 바 있고 지난달 진행된 주주총회에서도 글로벌 사우스에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언급했었다.

조 CEO는 당시 "올해부터는 기존 성장전략에 '지역'이라는 전략의 축을 더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지역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사우스로 대표되는 신흥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사업 기회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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