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성 아리스 씨는 최근 목욕 도중 무서운 일을 겪었다는데요. 무슨 일이었을까요?
욕실에서 씻고 있던 그녀는 갑자기 누군가 문을 쾅쾅 두드리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는데요.
그 순간 불투명 유리로 된 욕실 문 너머에 있던 누군가가 문 가까이 얼굴을 들이밀었고, 아리스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공포영화 '주온'에 나오는 귀신 토시오를 떠올리게 만드는 모습이었기 때문.
아리스 씨는 문을 두드리던 사람의 정체를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었는데요. 귀신처럼 보였던 사람은 다름 아닌 아리스 씨의 10개월 된 아기였습니다.
아리스 씨는 이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렸고,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은 "귀엽다"며 웃었습니다.
엄마를 놀라게 만든 귀여운 아기. 우리집 욕실 앞에도 나타나면 좋겠네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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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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