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취급액 증가에 따른 비용증가, 지급이자 상승 및 대손 비용 증가 등으로 향후 조달 비용은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신한카드의 올 1분기 총 취급액은 57조17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같은 기간 판관비는 19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다.
올 1분기 대손충당금전입액은 2557억원으로 전년 동기(1897억원) 대비 13.8% 증가했다.
신한카드의 3월 말 기준 30일 이상 연체율은 1.61%로 전년 동기(1.56%) 대비 0.05%포인트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했을 경우 0.1%포인트 늘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수익성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생산성 향샹을 위한 내부 정비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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