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8일 월요일

  • 서울 17℃

  • 인천 16℃

  • 백령 11℃

  • 춘천 19℃

  • 강릉 14℃

  • 청주 18℃

  • 수원 17℃

  • 안동 20℃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0℃

  • 전주 16℃

  • 광주 18℃

  • 목포 15℃

  • 여수 21℃

  • 대구 22℃

  • 울산 21℃

  • 창원 24℃

  • 부산 21℃

  • 제주 19℃

라이프 한문철도 뒷목 잡을 황당 보험 사기극

라이프 shorts

한문철도 뒷목 잡을 황당 보험 사기극

등록 2025.04.28 09:06

김재령

,  

이찬희

  기자

공유



나무로 돌진한 자동차. 운전자는 차에서 범퍼를 꺼내, 나무 사이에 끼어 넣죠.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이런 황당한 행동을 한 걸까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상양시에서 한 남성은 실수로 범퍼를 부러뜨렸습니다. 남성은 수리비가 많이 나올 게 걱정된 나머지, 한 가지 꼼수를 떠올렸습니다.

바로 나무에 차를 박아 교통사고로 위장해서 보험금을 받는 것. 그는 친구와 함께 범퍼가 교통사고로 부서진 것처럼 연출했죠.

하지만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심부터 했습니다. 차주의 말대로 한 번의 충돌만으로 범퍼가 망가졌다고 보기에는 파손 상태가 이상했기 때문.

결국 경찰이 현장 CCTV를 확인해보고, 보험사기의 진실이 드러나게 된 거죠. 당연하게도 남성은 보험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허술하게 보험금을 타려고 했다니, 어이가 없네요.

한문철도 뒷목 잡을 황당 보험 사기극 기사의 사진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