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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CCTV에 딱 걸린 미녀의 몹쓸 짓

라이프 shorts

CCTV에 딱 걸린 미녀의 몹쓸 짓

등록 2025.06.20 13:42

수정 2025.06.20 17:27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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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만 골라서 몹쓸 짓을 한 미모의 여성이 덜미를 잡혔습니다.

중국의 후난성 출신 24세 인 쉐 씨는 18살 때 부자인 친구의 호화로운 결혼식을 다녀온 후 야망이 생겼습니다. 그 야망은 20억원을 모아 집을 사는 것인데요.

5년을 목표로 여러 일을 하며 돈을 벌었지만 야망을 이루기엔 턱없이 부족했죠. 현실의 벽에 가로막힌 그녀는 결국 계획을 접었습니다. 그리고는 돈 많은 남자를 유혹해 재산을 훔치기로 결심했죠.

모아둔 돈으로 성형을 하고 몸매를 가꾼 뒤 범행에 나선 인 씨. 1년 동안 8명의 남자를 만난 그녀는 그들에게서 약 4000만원을 훔쳤고, 9번째 남자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동거 중이던 9번째 남성의 집에 CCTV가 설치돼 있었던 것. 앞서 8명의 피해자들은 타인에게 피해 사실이 알려지는 게 두려워 신고조차 하지 않았죠.

체포된 뒤 미모로 화제를 모으며 '가장 아름다운 범죄자'라는 별명을 얻은 그녀. 정확한 형량은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감옥에서 잘 반성하고 있겠죠?

CCTV에 딱 걸린 미녀의 몹쓸 짓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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