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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서유석 회장 "차기 협회장 레이스보다 새 정부 정책 제안에 집중할 때"

증권 증권일반

서유석 회장 "차기 협회장 레이스보다 새 정부 정책 제안에 집중할 때"

등록 2025.07.17 10:05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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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은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임기 6개월 남음

차기 협회장 출마 여부 아직 논의 이르다고 언급

서울 여의도 기자간담회에서 입장 밝혀

핵심 코멘트

"협회장 선거 이야기 지금은 의미 없다" 발언

"연말 대표직 그만두는 후보 등 변수 많다" 설명

출마 의사 밝힌 후보 일부 있지만 구체적 논의 없음

맥락 읽기

11월 후보 추천위원회 앞두고 연임 여부 관심

금융투자협회장 연임 전례 없음

연임 가능성 공식 언급은 피함

주목해야 할 것

서 회장, 차기 출마보다 정책 제안 집중 강조

코스피5000 달성 위한 과제 구체화 중요성 언급

국정기획위 100대 과제에 정책 기조 마련 집중 필요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논의 시기상조 새 정부 자본시장 정책 마련에 집중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임기가 6개월 가량 남은 가운데 서 회장이 차기 협회장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논의하기에 이르다고 밝혔다. 새 정부가 출범한 만큼 새롭게 구축되고 있는 정책 제안을 마련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하계 기자간담회에서 서 회장은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출마 계획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서 회장은 "현재 협회장 선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라며 "연말이 되면 기존 대표 임기를 그만두는 후보들이 나오는 등 변수가 있기 때문에 오는 9월과 10월에 이야기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현재까지 협회장 출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정도의 의사를 표현한 후보들이 있는 정도"라며 "연말이 되면 대표직을 그만두는 후보들이 나오는 등 변수가 많은 만큼 현재 시점에서 연임을 포함한 차기 협회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꾸려지는 후보 추천위원회를 앞두고 서 회장이 연임 여부를 고민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앞서 금융투자협회장이 연임된 사례는 없었다.

서 회장은 차기 협회장 출마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자본시장 관련 정책 제안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스피5000에 도달할 수 있도록 남은 과제들을 빠르게 구체화시키고 성문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며 "현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100대 과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는 만큼 앞으로 5년 동안 이어질 정책 기조를 어떻게 마련할지에 더 집중을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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