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30일 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산업 르노코리아, 완성차업계서 가장 먼저 임금협상 마무리

산업 자동차

르노코리아, 완성차업계서 가장 먼저 임금협상 마무리

등록 2025.07.25 20:09

이병현

  기자

공유

노사 협력으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확정일시금·생산성 격려금 포함한 합의안 가결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사진=르노코리아 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는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사원총회에서 55.8%의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난 22일 진행된 제9차 교섭에서 노사 간 도출됐으며,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원,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국내 완성차 기업 중 가장 먼저 임금 협상을 무분규로 마무리했다"며 "보다 안정적이고 유연한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미래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 역량 결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