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포스트가 공개한 호텔에서 더러운 물건 6가지는 뭘까요?
호텔 청소부는 매번 침대 시트는 교체하지만, 장식용 쿠션은 그렇지 않기에 더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조명 스위치, 리모컨, 전화기는 다른 투숙객들이 많이 만지는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꼼꼼히 소독되지 않죠.
욕조 안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니, 들어가기 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입에 대는 물건도 깨끗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일부 호텔에서는 다른 투숙객이 쓴 유리잔을 닦기만 하고 교체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호텔에 가기 전에는 개인 컵을 따로 챙겨가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죠.
휴스턴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호텔 객실은 병원의 위생 기준치보다 10배 더 많은 박테리아가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호텔도 많지만, 오늘 소개한 물건들은 특히 조심하는 게 좋겠네요.

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kimjae@newsway.co.kr

뉴스웨이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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