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37% 이상 커지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콜라겐 시장.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브랜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리의 에버콜라겐입니다.
에버콜라겐은 2014년 국내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먹으면서 피부를 관리한다는 개념인 이너뷰티의 시초가 되어, 피부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습니다.
에버콜라겐의 TV 홈쇼핑 판매 수치를 환산하면 15초에 1개씩 판매될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으로 어느덧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브랜드가 됐습니다.
에버콜라겐 성장의 비결은 바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있습니다. 이는 뉴트리가 2001년부터 연구에 매진하여 독자적으로 개발한 원료로, 식약처로부터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GPH라는 아미노산 3개로 이루어져,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이라고 불리는데요. 우리 피부 속의 콜라겐과 같은 구조여서, 피부 속까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피부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이기에, 실제로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에버콜라겐이 '먹는 피부 관리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자격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성, 기능성 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요. 에버콜라겐은 효과 입증을 위한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탄력을 담당하는 '진피'의 개선 결과를 얻었습니다.
실제로 섭취 4주 후 결과를 들여다보니 진피 속 콜라겐의 밀도를 의미하는 진피치밀도가 266% 개선되었고, 진피 두께는 548% 개선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에버콜라겐은 이렇듯 '먹어서 관리한다'라는 간편한 방식에 과학적으로 증명된 피부 개선 효과를 결합시켜, 10년간 대한민국 이너뷰티 시장을 이끌어 왔는데요.
자외선이 뜨거운 요즘은 물론, 찬바람 부는 가을·겨울까지 1년 내내 바람 잘 날 없는 우리 피부를 위해 앞으로도 힘써주길 바랍니다.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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