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일 전 현대해상 대표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5대 서울상의 회장 선출 관련 서울상공회의소 정기총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16일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퇴임한 조 전 대표는 상반기 급여 1억3200만원, 상여 4억3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7억5500만원, 퇴직소득 40억1500만원 등을 수령해 총 73억3300만원을 받았다.
조 전 대표와 공동으로 현대해상을 이끌어온 이성재 전 대표는 퇴직소득 13억5500만원을 포함해 27억5600만원을 수령했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는 급여 2억4880만원, 상여 15억4000만원을 받아 총 17억9750만원을 지급 받았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급여 4억7800만원, 상여 10억7100만원 등으로 총 15억5100만원을 수령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6억1500만원을,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는 6억1300만원을,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는 3억8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원종규 대표에게 11억3399만원을 지급했다.
생명보험업계에서는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급여 5억4000만원, 상여 1억6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0만원을 포함해 총 7억27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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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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