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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故 변중석 여사 18주기···범현대家, 청운동 집결

산업 재계

故 변중석 여사 18주기···범현대家, 청운동 집결

등록 2025.08.17 15:32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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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운동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옛 자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서울 종로구 청운동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옛 자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범(汎)현대 일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고 변중석 여사 18주기를 맞아 전날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올해 제사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도 자리를 채웠다.

범현대가는 정주영 명예회장과 변중석 여사의 기일인 3월20일과 8월16일에 모여 제사를 지낸다. 정 명예회장의 기일은 3월21일이나, 제사는 하루 전날인 20일에 열린다.

청운동 자택은 2001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물려받았으며, 2019년 아들 정의선 회장에게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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