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95가구 중 일반분양 1355가구전용 49~122㎡, 6개 타입 다채로운 평면 구성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152번지 외 10필지 일원에 들어서며, ㈜신영의 대표 주거 브랜드 '지웰'과 대방산업개발의 주거 브랜드 '엘리움'이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전용 49~122㎡의 1595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3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았다.
청약 일정은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0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의 장점은 역세권 입지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양주 옥정과 회천을 잇는 회천남로를 비롯해 평화로, 3번 국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양주IC 등이 인접해 있다.
교통 인프라에 발맞춰 직주근접 여건도 좋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내년 말 준공 예정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2027년 4월 준공 예정인 은남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도하·구암·남면·상수·검준·홍죽 일반산단 등 기존 산업단지를 차로 30분 내외에 오갈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으로, 개통 시 양주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 오는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도봉산~옥정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옥정~포천 추가연장의 사업계획을 승인해 서울 강남과 수도권 동북부 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 덕계역 중심상권에는 병의원, 학원, 식당, 생활필수업종 등이 밀집해 있으며,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둔 옥정 공공의료원(경기도 북부 의료원)이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 공공의료원으로 추진 중이라는 점도 기대를 더한다.
교육환경과 자연·문화 인프라도 돋보인다. 회천새봄초(2026년 9월 예정)를 비롯해 개교가 계획된 회천4중학교(2027년 3월 예정), 양주2고등학교(2027년 3월 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 여건을 갖췄으며, 덕계역 학원가도 가까운 학세권 단지다. 또한 수변공원, 고장산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인근에 있고, 단지 바로 앞으로 '덕계공업지구 체육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웰 및 엘리움의 브랜드 시너지가 극대화된 상품성도 기대를 모은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전 가구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으며, 판상형과 타워형을 모두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타입에 따라 ▲거실·다이닝·주방을 일렬로 배치한 LDK구조, ▲1.5m x 1.2m 규모의 주방 대형창, ▲효율적인 ㄱ·ㄷ자형 주방, ▲호텔식 와이드 카운터형 세면대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갖춰 실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주거 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통한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 지하주차장 주차유도 시스템,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을 비롯해 전기·수도·가스 원격검침과 무인 택배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울러,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월패드 기능 제어 및 조회는 물론, 다양한 IoT 기기를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전 연령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배치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키즈라운지와 연계된 북카페는 영풍문고가 직접 신간 도서 및 스테디셀러를 큐레이션 할 계획으로, 일반 단지 내 도서관과 차별화되는 수준 높은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인 독서실, 어린이집, 돌봄센터가 마련되며, 어린이 안전을 고려한 맘스스테이션도 설치된다. 또한,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를 갖춘 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가 포함된 샤워룸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고급 단지에 주로 선보이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돼 지인 방문이나 소규모 파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규모 녹지광장과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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