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임실군 지역특화기업 맞춤형 교육 성료

임실군 지역특화기업 재직자 대상 현장 중심 교육 운영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임실군 지역특화기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2025년 임실군 지역특화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25~26일 임실군 소재 지역특화기업 7개소 참여사업장 재직자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인사·노무관리, ▲회계 관리 등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직원부터 실무 담당자까지 참여해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8월 25일에는 각 사업장 실무자가 함께한 네트워크 간담회가 열려, 기업 간 협력 방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단순 교육을 넘어 참여기업 간 상생 협력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임실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체계적인 기업 지원 및 지속적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향후 ▲기업 활성화 지원, ▲맞춤형 교육 제공, ▲기업 간 협력망 구축, ▲사후관리 및 네트워크 간담회 등을 포함해 기업 성장 기반 마련과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실군 지역기업 재직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협력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