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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재부·금융위 이어 금감원 임원도 '일괄 사표'

금융 금융일반

기재부·금융위 이어 금감원 임원도 '일괄 사표'

등록 2025.09.23 18:33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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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찬진 금감원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감독원 임원들이 일괄 사표를 냈다. 앞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1급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던데 이어 금감원 임원들도 전원 사표를 낸 것이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부원장 3명, 부원장보 8명 등 현직 임원 11명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 전원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기재부에서 예산 기능을 기획예산처로, 금융위의 금융정책기능을 재정경제부로로 떼어내고 금융위의 나머지 조직은 신설 예정인 '금융감독위원회'로 재편하는 등의 조직개편안을 추진 중에 있다.

이 과정에서 기재부, 금융위 간부들은 사표를 제출했고 금감원 임원들의 사표도 이같은 맥락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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