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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증권결제대금, 올 3분기 일평균 27.4조원···전년比 10.2% 증가

증권 증권일반

증권결제대금, 올 3분기 일평균 27.4조원···전년比 10.2% 증가

등록 2025.10.16 10:58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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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활황에 투자 열기 지속하루 평균 채권 거래 14.6조원까지 상승

증권결제대금, 올 3분기 일평균 27.4조원···전년比 10.2% 증가 기사의 사진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7~9월) 하루 평균 증권 결제대금이 27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24조8000억원보다 1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식 결제대금은 12.6% 늘어난 2조2600억원이었다. 채권 결제대금도 지난해 동기보다 10% 늘어난 25조1000억원이었다.

장내 주식시장 거래대금은 3분기 하루 평균 31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0.2% 증가했다. 국내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투자자가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

장내 채권시장에서 3분기 하루 평균 14조6000억원이 거래됐다. 지난해 동기보다 88.3% 뛰었다.

기관 투자자만 놓고 보면 3분기 하루 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16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5.5% 늘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채권 거래대금도 3.7% 증가한 30조4000억원이었다.

3분기 채권 종류별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국채가 6조300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채 3조3600억원, 통안채 9900억원, 특수채 7120억원, 회사채 3610억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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