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가 던진 부케를 받고 기뻐하는 여자. 하지만 기쁨도 잠시, 부케를 뺏으려는 여자의 난입으로 식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요.
부케를 지키려는 여자와 뺏으려는 여자가 뒤엉켜 한동안 소란이 이어졌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신부와 하객들의 표정은 굳어갔죠.
실랑이 끝에 처음 받았던 여성이 부케를 지켜냈고, 난입했던 여성은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부케를 사수한 여성이 춤을 추며 굳어버린 분위기를 수습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죠.
해외의 한 결혼식에서 벌어진 당황스러운 부케 쟁탈전.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부케를 뺏으려던 여성이 운동화를 신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계획된 난입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작정하고 부케를 뺏으려던 그 여자는 대체 부케로 뭘 하려던 걸까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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