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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찬진 "새마을금고 리스크 전위 위험··· 3분의1 통폐합 필요"

금융 금융일반

이찬진 "새마을금고 리스크 전위 위험··· 3분의1 통폐합 필요"

등록 2025.10.27 16:46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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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권 고정이하여신비율 최고치로 지적지도·감독 일원화 강조하며 위험성 부각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2025년도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2025년도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의 3분의 1을 통폐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의 공시 축소 보고를 지적한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새마을금고는 금감원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면서 "3분의 1을 통폐합해야 될 상황"이라고 말했다.

허 의원은 "새마을금고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이 금융업권에서 10.7%로 가장 높고 회계 감사보고서도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새마을금고 통폐합이 더 지연됐다가는 아마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심각한 위험이 있다"며 "부처 간 강력한 협의를 해 정리를 해야 될 상황이다. 감독이 일원화되면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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