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삼익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4890원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는 2만1300원, 고가 역시 상한가인 2만1300원으로 장 초반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거래량은 126만7816주, 거래대금은 269억5600만 원을 기록 중이다.
삼익제약은 지난 2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이후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삼익제약은 하나금융 제28호스팩과의 흡수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1973년 설립된 제약사로, 천연의약품의 과학화를 기반으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주요 제품은 종합감기약 '마파람', 멀미약 '노보민시럽', '소보민시럽', 유아영양제 '키디' 등이다. 상장 첫날 공모가(8200원) 대비 누적 상승률은 180%를 넘어섰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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