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33억원 규모 공급 확대 소식에 투자심리 개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54분 기준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1% 오른 18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8만14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날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해 국산 신약의 글로벌 도약이 본격화됐다고 밝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계약 규모는 약 337억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약 1433억원에 달한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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