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아들이 착용한 시계의 가격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24세)는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 입대를 결심해 화제가 됐는데요.
최근 진행된 해군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는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뿐만 아니라, 모친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도 함께했습니다.
이때 이지호 씨가 입대 전과 비교해서 얼굴이 갸름해진 모습을 보였기에, 네티즌들은 그가 해군 훈련에 성실히 매진해서 살이 빠진 거라고 추측했죠.
또한 네티즌들은 이지호 씨가 차고 있는 시계를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건 바로 10만원대에 판매되는 가성비템이었기 때문.
해당 제품은 또래 군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기에, 이지호 씨가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댓글도 달렸습니다.
이재용 회장 역시 평소에 40만원대의 조끼를 입는 등 재벌치고 검소한 모습으로 주목받아 왔는데요. 대중적인 패션 아이템을 즐기는 것은 부전자전인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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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kimjae@newsway.co.kr
뉴스웨이 박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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