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주 신고가 경신으로 투자자 관심 집중하림산업, 첨단 물류·주거 복합단지 계획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영향력 확대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림지주는 오전 9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40%(1430원) 오른 1만2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만4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림지주는 100% 자회사인 하림산업을 통해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에 물류·주거·업무 시설을 결합한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하 8층부터 지상 59층 규모의 첨단 물류단지와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계획이 부각되면서 천일고속과 동양고속을 비롯해 인근에 부지를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자 하림지주도 토지개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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