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2500원 공모가, 9만원까지 급등치환효소 플랫폼으로 미래 의료시장 주목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알지노믹스는 공모가(2만2500원) 대비 300%(6만7500원) 오른 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알지노믹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1만7000~2만2500원) 상단인 2만25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당시 참여 수량 100%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경쟁률은 848.9대 1을 기록했으며,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일반청약 경쟁률은 1871.43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0조8425억7157만원이 모였다.
한편 2017년 설립된 알지노믹스는 자체 개발한 RNA 치환효소 기반의 RNA 편집·교정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