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주요 5대 은행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감소···456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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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5대 은행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감소···4563억원↓

등록 2026.01.02 21:01

정단비

  기자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1년 9개월 만에 최소신용대출 3개월 만에 감소세 전환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주요 은행들의 지난달 가계대출이 11개월만에 감소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5대 은행의 작년 12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대비 4563억원 감소한 767조678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이는 지난달 은행들이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했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가계대출 종류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은 611조6081억원으로 전월대비 3224억원 늘었다. 다만 증가폭은 2024년 3월(4494억원)이후 1년 9개월만에 최소치였다.

신용대출은 지난달 104조9685억원으로 전달보다 5961억원 줄어들며 석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5대 은행의 정기예금은 939조2863억원으로 전월 대비 32조7034억원 줄었다.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은 전달보다 24조2552억원 늘어난 674조8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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