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BYD, 올해 韓서 '1만대 클럽' 정조준···"본격 도약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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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올해 韓서 '1만대 클럽' 정조준···"본격 도약하는 해"

등록 2026.01.27 14:55

수정 2026.01.27 15:30

황예인

  기자

사진=BYD 코리아 제공사진=BYD 코리아 제공

BYD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1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검증된 모델 기반의 라인업 확장과 고객 만족 중심의 네트워크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BYD코리아는 설립 10주년과 한국 진출 2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에서 '1만대 클럽' 진입에 도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7월 출시 후 많은 선택을 받은 BYD 씰의 RWD 모델과 전 세계 누적 판매 100만대 이상을 돌파하며 아시아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상품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소형 해치백 BYD 돌핀을 연초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BYD의 대표 전기차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 BYD의 PHEV 기술을 탑재한 DM-i(Dual Mode-intelligent) 모델의 연내 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2008년 세계 최초 양산형 PHEV 출시 후 현재까지 18년간 기술력을 발전시켜 온 BYD의 DM-i 모델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힐 예정이다.

이외에도 BYD 코리아는 기존 판매 모델들의 추가 트림 도입을 검토하는 등 국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인프라 투자도 가속화한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한 BYD 코리아는 브랜드 출범 1년 만에 총 32개의 전시장과 16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총 35개 전시장과 26개 서비스 센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 부문 대표는 "올해 BYD가 딜러 파트너사들과 호흡을 맞추며 기반을 다져온 허니문 시기였다면, 올해는 한국 승용 시장에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판매 성과부터 고객 만족과 브랜드 신뢰도까지 균형 있게 향상시킴으로써 딜러 파트너사들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한국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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