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도 호실적···영업익 전년 대비 58.2% ↑"염소계열 제품 시황 개선에 따라 판가 상승"주당 현금배당 1500원···배당성향 36.6%
4분기 매출은 4391억원,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 58.2% 올랐다.
롯데정밀화학은 "염소계열 제품들의 국제가 상승과 반도체 현상액 원료 TMAC(반도체 현상액)의 전방 수요 확대에 따른 판매량 확대가 주요 요인"이라며 "이들 제품의 시황 개선에 따라 판가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주당 현금배당은 15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배당성향 36.6% 수준으로, 최근 3년간 30% 이상 수준을 유지해 오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페인트 첨가제 헤셀로스 3공장 인수와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공장 투자 등 총 2,636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공장은 4분기에 기계적 준공을 마쳤고, 올해 중 상업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한 고부가 스페셜티 포트폴리오 강화가 기대된다.
또한, 현재 아시아 1위 암모니아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정 암모니아 벙커링(선박연료) 사업 진출 등 아시아 청정 암모니아 허브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 정승원 대표는 "지난해에는 주요 제품 시황 호전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다"며 "올해도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공장 상업가동 등 고부가 스페셜티 포트폴리오 강화와 청정 암모니아 사업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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