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진옥동 "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으로 'K-성장' 마중물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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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으로 'K-성장' 마중물될 것"

등록 2026.02.09 14:20

김호겸

  기자

1년 이내 단기상품, 고객 자산관리 선택 폭 넓혀혁신기업에 모험자본 공급, K-성장 동력 확보이선훈 대표,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 강조

사진 제공 = 신한투자증권.사진 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자본시장 성장을 이끄는 생산적 금융의 실천 모델로 첫 발행어음 상품을 선보였다.

신한투자증권은 9일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인 '신한프리미어(Premier) 발행어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맡긴 자금을 바탕으로 증권사가 직접 발행·운용하며 약정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상품 구성은 고객의 투자 성향과 연령층을 고려해 수시형, 약정형, 특판형 세 가지로 세분화했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 영업부에서 열린 출시 기념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가 참석했다. 신한금융의 메인 모델인 배우 박보검이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진 회장과 이 대표가 각각 2호, 3호 고객으로 가입해 자본시장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K-성장, K-금융'의 기치 아래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신한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이 고객에게는 자산관리의 든든한 선택지가 되고 우리 경제에는 모험자본의 공급 기반으로서 혁신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발행어음 출시 첫해부터 발행어음 조달자금의 35%를 모험자본에 투자하며 진정성 있는 생산적 금융을 실천할 할 계획이다. 국내 최고의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와 다년간 축적된 그룹의 중견·중소, 벤처 등에 대한 투자 노하우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투자자보호를 최우선으로 리스크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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