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완화 기대감연결 자회사 실적 고른 상승세 확인
12일 흥국증권은 이마트 목표주가를 16만7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같은 날 NH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마트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오른 7조3117억원, 영업손실은 99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신세계건설의 대규모 충당금 반영과 일부 사업부문에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영향이다.
흥국증권은 올해 이마트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오른 29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68.0% 오른 5416억원으로 전망했다. 할인점 및 트레이더스의 증익과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할인점 및 트레이더스 부문은 그로서리 중심의 MD 개편과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연결 자회사 측면에선 G마켓의 연결 제외 효과로 영업이익 증익에 기여할 것이며 스타벅스, 신세계푸드, 조선호텔 등 주요 자회사들이 고르게 실적 개선에 동참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홈플러스 경쟁력 하락에 따른 할인점 매출 개선이 기대된다"며 "쿠팡 반사 수혜 및 대형마트 새벽 배송 허용 논의 등에 따른 온라인 사업 회복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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