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OCI홀딩스, 非중국산 태양광 수요 기대감에 프리마켓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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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非중국산 태양광 수요 기대감에 프리마켓서 강세

등록 2026.03.20 08:29

김성수

  기자

미국, 에너지 안보 위해 중국산 탈피 본격화중동 전쟁 이후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베트남 웨이퍼 공장 인수로 생산 다변화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OCI홀딩스가 탈중국 태양광 공급망 구축 기대감에 프리마켓에서 강세다.

20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 기준 OCI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3300원(6.71%) 오른 19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해 화석연료 공급망의 취약성이 드러났고, 신재생 에너지의 상대적인 매력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에너지 안보 중요성을 이유로 중국 태양광 공급망 탈피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탈중국 폴리실리콘의 수요가 급증하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OCI홀딩스는 단순 폴리실리콘 사업자에서 복합 태양광 발전 사업자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베트남 웨이퍼 공장을 인수했고, 올해 1분기부터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탈중국 웨이퍼를 생산 중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OCI홀딩스에 대해 태양광 밸류체인 탑 플레이어로서의 가치가 인정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향후 Section 232가 발표되면 중국을 거치지 않은 폴리실리콘의 수요가 급증하고 가격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OCI Energy가 보유한 총 7GW의 태양광/ESS 발전자산 파이프라인도 아직은 숨겨진 가치라고 볼 수 있으며, 최대 수조원의 가치로 환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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