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창립 25년' 이디야커피 "글로벌 확대 나선다"

유통 식음료

'창립 25년' 이디야커피 "글로벌 확대 나선다"

등록 2026.04.02 09:47

김다혜

  기자

드림팩토리로 생산 혁신해외시장 공략 '드라이브'

이디야커피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향후 성장 방향을 점검했다. 임직원과 가맹점주,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일 이디야커피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 사옥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문창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장기 운영 가맹점주, 협력사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 임직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장기간 매장을 운영해온 가맹점주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시상과 공로패 수여도 진행되며 브랜드 성장 과정에 참여한 구성원들의 기여를 되짚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중앙대점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이후 합리적인 가격대를 기반으로 가맹사업을 확장하며 전국 단위 매장망을 구축했다. 현재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가운데 처음으로 4000호점을 넘어섰다.

생산 인프라도 확대됐다. 이디야커피는 2020년 드림팩토리를 구축해 전국 매장에 원두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유통 제품 확대와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생산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를 기반으로 품질 관리와 현장 중심 운영을 강화하고 가맹점과의 협력 구조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외형 확대도 추진할 방침이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오늘의 이디야커피는 전국의 가맹점주님들과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의 25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인 만큼 우리가 쌓아온 품질 경쟁력과 인프라,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 세계 속에 K-커피를 알리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