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관 매수에도 외국인 매도 압력코스닥 약세, 상승·하락 종목 혼조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가 급락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와 반도체 대형주 약세 영향에 7400선까지 밀려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도 장 초반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7643.15) 대비 176.07포인트(2.30%) 내린 7467.0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 초반 한때 7453.71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개인은 688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1720억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856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주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전자(-5.56%), SK하이닉스(-2.78%), SK스퀘어(-3.37%), 삼성전자우(-6.58%), LG에너지솔루션(-0.56%), 두산에너빌리티(-3.26%), 삼성전기(-2.19%)도 하락 중이다. 반면 현대차(0.15%), HD현대중공업(0.28%), 삼성바이오로직스(0.69%)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79.29) 대비 11.37포인트(0.96%) 내린 1167.92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167.92까지 밀리며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84억원, 기관은 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41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테오젠(1.90%), 코오롱티슈진(2.16%), HLB(2.83%)는 상승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97%), 에코프로(-1.15%), 레인보우로보틱스(-2.22%), 삼천당제약(-0.12%), 리노공업(-0.28%), 리가켐바이오(-0.98%), 에이비엘바이오(-0.92%)는 하락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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