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 접수 시작근속 6년 초과자 위로금 등 차등 지급비상경영 선언 후 조직 재정비
고강도 대출 규제 이후 비상경영을 선언했던 핀다가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에 나선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핀다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퇴직일은 오는 31일이다.
근속연수가 6년 이하일 경우 연봉의 1~4개월분의 위로금이 차등 지급되며 6년 이상의 직원은 연봉의 6개월분을 위로금으로 받게 된다.
앞서 핀다는 지난 13일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 명의로 비상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주 1회 재택근무가 사라졌으며 필수 근무시간도 2시간 늘어났다.
금융권에서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직격탄을 맞은 핀다가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출 비교·중개 서비스를 진행하는 핀다는 대출 규제로 수수료 수익이 줄어들 수밖에 구조다. 이에 핀다는 최근 대원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며 수익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핀다 관계자는 "비상경영 체제 전환 이후 희망퇴직을 진행 중인 것이 맞으며 규모는 미정"이라며 "저축은행 인수 등은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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