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자 적격성 심사 거쳐 우선협상 진행실사 참여 5곳 중 4곳이 인수전 완주재공고 입찰 본입찰에 원매자 대거 몰려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의 매각이 흥행했다. 두 번째 본입찰 실사에 참여한 5곳 중 한국투자금융지주, 흥국화재, OK금융그룹, JC플라워 등 4곳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예금보험공사는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을 위한 재공고 입찰을 이날 마감한 가운데 실사에 참여한 5개사 중 4개사가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입찰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 흥국화재, OK금융그룹, JC플라워 등 다수의 원매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지난 4월 16일 진행된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 본입찰에서는 예비인수자 3곳인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JC플라워 중 1곳만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해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으면서 유찰된 바 있다.
예보는 법령상 인수 요건 사전심사, 자금지원요청액 평가, 계약이행능력평가를 면밀히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적격성을 충족하는 입찰자를 오는 7월 중까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배타적 협상기간을 부여할 방침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예별손해보험 매각을 재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예별손보가 보유한 보험계약은 삼성화재·메리츠화재·DB손해보험·KB손해보험·현대해상 등 5대 손보사로 이관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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