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제1회 혁신 페스티벌' 개최···전사 혁신 속도

보도자료

현대제철, '제1회 혁신 페스티벌' 개최···전사 혁신 속도

등록 2026.07.03 15:48

김제영

  기자

사내 공모전, 총 8개 분야서 22건 사례 선정항만운영·철근압연·제강 현장 혁신 사례 발굴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제1회 혁신 페스티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제1회 혁신 페스티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사내 공모전을 통해 전사적 혁신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이보룡 사장과 우수 과제 발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열린 행사로, 각 사업 부문에서 추진된 혁신 활동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전사적으로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 연구, 품질 등 전 분야에서 도출된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현업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제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사례는 총 22건으로, 이 가운데 7건은 구두 발표, 15건은 포스터 발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두 발표에서는 업무 개선, 원가 절감, 품질 향상, 안전 강화 등 분야별 대표 사례가 소개됐으며, 포스터 세션에서는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 사례로는 1열연 예지정비 시스템 도입을 통한 설비 안정성 향상, 전기로 투입 산소 밸런스 최적화를 통한 원가 절감, 순천공장 냉연 3CGL 설비 개선을 통한 생산 품질 향상 등이 발표됐다.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은 이날 강평에서 "현재는 단순한 변화가 아닌 전환의 시대"라며 "생존을 위해서는 환경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조직 체질 개선,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전환은 개인이 아닌 조직 전체의 협력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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