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율 7.19%로 0.04%p 상승
최호일 펩트론 대표이사가 자사주 1만주를 장내 매수한다. 최근 일라이 릴리와의 공동연구 대상을 둘러싼 시장의 해석이 엇갈리자 회사와 최 대표가 공동연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데 이어 직접 지분 매입에 나선 것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펩트론은 최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1만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수로 최 대표의 보유 주식은 167만6662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은 기존 7.15%에서 7.19%로 0.04%p 상승한다.
앞서 시장에서는 릴리와의 공동연구 대상에 터제파타이드가 포함되는지를 두고 상반된 해석이 나오며 혼선이 빚어졌다. 이에 펩트론은 공동연구는 "특정 상업화 제품 하나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가 보유한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후보물질과 중추신경계(CNS)를 포함한 복수의 물질을 대상으로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도 별도 입장을 통해 "공동연구의 가치가 축소됐거나 비만·당뇨 분야 공동연구가 종료됐다는 의미는 아니었다며 연구개발과 사업개발 방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계약상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구체적인 공동연구 대상 물질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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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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