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5개월 만에 매출 감소세 탈출온라인 쇼핑 59.7% 점유율로 최다
이른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판매가 늘면서 주요 유통업체의 8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 폭염과 휴가철 영향으로 배달서비스와 여행상품 수요가 늘어난 것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산업통상부는 23일 주요 유통업체 26곳의 8월 매출을 집계한 결과 오프라인 매출은 5.4%, 온라인 매출은 9.3%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에서는 백화점 매출이 11.9%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도 각각 4.5%, 5.0% 증가했으며 편의점은 0.8% 늘었다.
특히 추석 선물세트 판매 영향으로 식품 매출이 증가했다. 백화점 식품 매출은 14.5%, 온라인 식품 매출은 12.6% 늘었다. 대형마트는 식품 매출이 5.4% 증가하면서 5개월간 이어진 매출 감소세를 끊었다.
온라인에서는 음식배달과 여행상품 등을 포함한 서비스·기타 매출도 16.9%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 업태별 매출 비중은 온라인이 59.7%로 가장 높았고 편의점 15.4%, 백화점 13.7%, 대형마트 9.0%, SSM 2.2%가 뒤를 이었다.
뉴스웨이 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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