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새 사명 본격 사용고객 접점에 교보 브랜드 강화
교보생명그룹에 편입된 SBI저축은행이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11월부터 변경된 사명을 본격 적용하고 향후 로고를 변경해 체크카드와 통장 등 고객 접점에도 모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29일 SBI저축은행은 회원들에게 '사명 변경 및 약관 개정 안내' 공지를 통해 오는 11월 1일부터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 등 도메인에도 '교보(kyobo)'가 추가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은 고객 안내문을 통해 "기존에 체결하신 서비스 이용계약과 권리, 개인정보 보호정책은 종전과 동일하게 안전하게 유지되오니 안심하고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교보생명 인수에 따른 사명 변경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4월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최대주주인 SBI홀딩스로부터 약 9000억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SBI저축은행 인수를 지주사 전환을 염두에 둔 교보생명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로 해석하고 있다.
사명 변경은 확정됐지만 아직 새로운 로고는 정해지지 않았다. 오는 11월부터 변경된 사명이 적용되는 만큼 로고 제작 및 적용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향후 새 로고는 온라인 사이트를 비롯해 통장과 체크카드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시너지팀을 중심으로 교보생명과의 협업 상품 출시를 위한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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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은서 기자
eun96@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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