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라온시큐어, 피지컬 AI 보안 투자 확대 기대···장 초반 강세

증권 종목 특징주

라온시큐어, 피지컬 AI 보안 투자 확대 기대···장 초반 강세

등록 2026.10.22 09:33

한종욱

  기자

피지컬 AI 보안사업에 주목국가 모바일 신분증에 DID 적용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라온시큐어가 금융권 해킹 사고에 따른 보안 투자 확대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9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라온시큐어는 전 거래일 대비 9.38% 오른 1만9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한 뒤 이날 상승 전환했다.

이날 반등은 금융권 해킹 사고 이후 이어지고 있는 보안 투자 확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른 데다 공격자가 AI 도구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안체계 고도화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기존 인증 기술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보안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협업지능 시스템을 위한 피지컬AI 기반 다중계층 보안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I 모델과 데이터, 통신, 기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검증하고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회사는 국가 모바일 신분증에 적용한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활용해 로봇과 AI 에이전트의 신원·권한 관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로봇마다 고유한 디지털 신분증을 부여하고, 기기 조작 시 자격과 권한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허용 범위를 벗어난 명령을 통제하는 방식이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