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043억원으로 6% 증가...당기순이익은 19.9% 감소헬스케어 매출 32.7% 성장...라이선스 수익 82.5% 늘어
유한양행이 올해 3분기 약품사업과 헬스케어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끌어올렸다.
29일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43억원, 영업이익 3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50.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70억원으로 19.9%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약품사업 매출은 3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반의약품(OTC) 매출은 660억원으로 8.6%, 전문의약품(ETC) 매출은 3078억원으로 3.7% 늘었다.
헬스케어사업 매출은 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했다. 기술수출 등에 따른 라이선스 수익도 79억원으로 82.5% 늘었다. 반면 해외사업 매출은 1333억원으로 1.3% 감소했다.
주요 전문의약품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는 592억원으로 18.6% 늘었다.
이밖에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의 3분기 누적 매출은 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했다.
뉴스웨이 안다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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