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9215억···전년 동기 대비 16.9%↑합성수지·페놀유도체 수요 부진 직격탄
금호석유화학이 주요 원료 및 고원가 재고에 따른 역래깅으로 올해 3분기 20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6일 금호석유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조9215억원, 영업손실 20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반면 당기순손실은 22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합성고무는 매출액 7824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0.3%로 전년 동기 대비 92.6% 감소했다.
원재료 변동에 따른 수요 관망이 지속되고 니트릴부타디엔 라텍스(NB 라텍스)의 가격 경쟁 심화와 스프레드 축소로 적자 전환했다.
합성수지는 매출액 3115억원, 영업손실 139억원을 냈다.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ABS)의 실제 수요 부진으로 가격 약세 지속이 이어졌다.
페놀유도체는 매출 4321억원, 영업손실 625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시장 내 주요 제품의 재고 소진이 지연되고 역래깅으로 인한 스프레드 축소로 적자 전환했다.
에틸렌프로필렌고무·열가소성 가황고무(EPDM·TPV)는 매출액 2104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
정밀화학·에너지·기타 부문은 매출 1851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 15.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에너지 사업은 직전 분기 대비 전력도매가격(SMP) 강세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관련기사
뉴스웨이 이건우 기자
redfield@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