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진골 CEO시대 ㉑신동아건설 82년 입사한 현장통 진현기 대표···주택수주 과제 그간 도시정비사업에서 소극적 행보를 보였던 신동아건설이 작년 말 새 수장을 맞이하면서 과연 달라지는 모습을 보일지 업계의 관심이 높다. 그도 그럴것이 신동아건설의 새 수장인 진현기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한 지 두달만에 주택 브랜드 '파밀리에(FAMILIE)'를 리뉴얼한데 이어 올해(2022년) 수주 목표액도 3조원으로 제시하며 주택사업 강화에 힘 싣으며 재도약을 선언했다. 진현기 사장은 40년 넘게 신동아건설에서 근무한 '신동아맨'이다. 그
건설사 진골 CEO시대 ⑱한림건설 김상수 건협 회장 최측근 이병진 대표···베일에 가려진 복심 한림건설은 현재 수장(CEO)이 이병진 대표이사로 돼있지만 실제 주인은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이다. 이병진 대표는 김상수 회장의 최측근으로만 알려져 있을 뿐, 한 마디로 베일에 가려져 있는 인물이다. 다만 한 가지 알 수 있는 사실은 김상수 회장 대신 그가 한림건설 대표이사직을 맡았다는 것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김상수 회장은 작년 8월 18일 한림건설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일반 등기이사 직만을 유지했다. 당시 김상수 회장 대신 수장
건설사 진골 CEO시대 ⑯시티건설 현장소장 출신 안복홍 대표···실적 반등 숙제 중견 건설사 시티건설은 지난 1993년 중흥건설그룹의 계열사 당시 중흥종합건설이란 이름으로 탄생한 건설사다. 지난 중흥종합건설은 1994년 건축공사업 면허 취득하고 1996년 토목, 1999년 전기공사업 면허 등을 차례로 취득하면서 종합건설사로의 입지를 다졌다. 건설면허 취득과 함께 굵직한 수주를 따내며 외형 성장도 동시에 이뤄 나갔다. 그러다가 지난 2010년 중흥종합건설은 경영승계 과정에서 독자노선을 걷게 됐다. 중흥종합건설의 모회사인 중흥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