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프라인'이다 대형마트, 초저가 두고 연초 주도권 싸움 열리나 대형마트 업계가 연초부터 '가격파괴'를 선언하고 나섰다.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것은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사는 것'이라는 명료한 요구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다. 이커머스 급성장으로 위기에 몰린 대형마트들은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단 방침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024년 연중 '초저가' 정책을 펼친다. 이마트의 가격파괴는 크게 세 축으로 이뤄진다. 먼저 월마다 식품들 중 'Key 아
다시 '오프라인'이다 '온라인' 외치던 대형마트, '본업' 회귀 온라인 대전환을 노리던 대형마트가 다시 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커머스의 급성장에 따라 대형마트가 위기를 겪는 가운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오프라인의 강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대형마트 3사는 점포 리뉴얼과 신규 출점 등을 통해 점포 경쟁력을 키우겠단 방침이다. 이마트, 온라인 대신 '오프라인' 복귀…신규 출점 재개 속도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그동안 추진해온 점포 매각을 중단하고, 신규 출점을 위한 부지 확보에 나
다시 '오프라인'이다 백화점, 공간 가치 향상 주력하는 이유 백화점 업계가 공간 가치 향상에 주력하고 나섰다. 올해도 소비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자 본업인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생존전략을 마련하겠단 복안이다. 더욱이 유통업계 경계가 허물어지며 소비자들에게 꼭 와야 할 명분을 주지 않는다면 집객은 실패하는 시대가 됐다. 백화점들은 기존 점포를 재단장해 전용 팝업 공간을 만들고 넓은 휴게 공간을 갖추거나 상품력을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기업 25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