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테라 후폭풍② 글로벌 가상자산 규제 목소리···코인 시장 미래는? 루나·테라 폭락 사태로 인해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이에 따라 글로벌 각국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위험성과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관련법 마련을 위한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루나·태라 폭락 사태 이후 각국의 경제 인사들이 가상자산 시장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의 움직임도 빨라질
루나·테라 후폭풍① 스테이블 코인 안정성 논란 확산···"시장 위축 일시적, 옥석 가려질 것" 루나·테라 폭락 사태로 인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안정성 논란이 제기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스테이블 코인의 시가총액이 크게 빠지면서 시장 자체가 휘청이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선 이번 사태가 시장 위축보다는 스테이블 코인의 옥석이 가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보고 있다. 23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통령 산하 금융시장 실무그룹은 '스테이블 코인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 발행자는 해당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