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드론 날고 로봇 걷는 현장···대우건설이 보여준 '건설의 미래' 대우건설이 개최한 스마트건설 포럼에서는 드론, 로봇, AI 등 첨단기술이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과정이 시연됐다. 포럼 참가자들은 미래 건설의 핵심으로 융합과 안전을 강조했고, 정부·업계 협업 및 데이터 표준화, 인력 양성 등의 과제도 논의했다.
르포 "침실·화장실, 취향대로 배치"···삼성물산, 미래형 '넥스트 홈' 공개 삼성물산이 AI와 모듈러 기술을 접목한 '래미안 넥스트 홈' 테스트베드를 공개했다.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조합 가능한 구조, 리프트 기반 이동식 가구, OSC 공법의 모듈형 욕실, AI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미래 주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르포 "첫째도 가격 둘째도 가격"···샤오미 '3호' 마곡 원그로브점 가보니 중국 IT기업 샤오미코리아가 서울 주요 거점인 구의역과 마곡역에 공식 오프라인 매장 '샤오미스토어' 2·3호점을 27일 동시 개장했다. 지난 6월 여의도점에 1호점을 낸 지 불과 세 달 만의 추가 확장이다. 샤오미, '갓성비'로 韓 시장 적극 공략 이날 낮 12시 30분께 찾은 마곡 원그로브점에는 신제품을 체험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주말 점심시간 매장 안에는 가족 단위 고객이나 중장년층 고객이 주로 눈에 띄었고, 대부분 스마트폰이
르포 속도도 방향도 잃었다···한강 위 교통 실험, 신뢰 잃은 조타수 서울시가 도입한 한강버스는 대중교통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으나, 기상 악화와 운항 지연, 낮은 접근성 등으로 인해 실질적 출퇴근 대체 수단으로 자리 잡기엔 한계가 뚜렷하다. 서울시는 운항 증편과 급행 노선 도입을 예고했으나, 시민 체감효과와 정시성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다.
르포 "자동차 마니아 천국"···'리뉴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현대차가 압구정동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3개월간 리뉴얼해 자동차 문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5개 층 규모로 오토라이브러리, 빈티지 컬렉션, 커뮤니티 공간부터 최신 N브랜드 및 아이오닉 전시, 멤버십 전용 라운지까지 다양한 자동차 체험을 제공한다.
르포 공사판 회피·유턴도 척척···LGU+ 자율주행버스 타보니 부산 해운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LG유플러스 등 컨소시엄이 개발한 자율주행 버스 '빅아이'가 실증 운행 중이다. 운전자 개입 없이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안전하게 복잡한 노선, 공사 구간, 유턴까지 성공적으로 주행한다. 실시간 교통 정보와 정류장 안내도 제공하며, 향후 노선 확장과 심야 운행도 계획되어 있다.
르포 욕실이 갤러리가 됐다···152년 감성 담아 '스튜디오 콜러' 서울 상륙 콜러가 152년의 헤리티지와 혁신 기술을 담은 프리미엄 욕실 체험 공간 '스튜디오 콜러'를 강남에 개관했다. 단순 전시가 아닌 브랜드 철학·디자인·예술적 가치까지 아우르는 상징적 공간으로, 국내 하이엔드 인테리어 시장 공략 및 예술·지속가능성 등 통합 전략을 강화한다.
르포 GS그룹 해커톤, AI 혁신 위한 837명의 현장 열정 GS그룹이 제4회 해커톤을 개최해 임직원과 외부기관 837명이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문제 정의에서부터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수행했다. 경영진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디지털 혁신의 방향을 제시했다.
르포 건기식 주목한 CPHI···시장 판도 '변화 예고' CPHI KOREA 2025에는 22개국, 418개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을 입증했다. 한국 기업들이 비타민K2, 체지방 감소, 미용 등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차별화된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원료의약품과 건기식 융합이 확산되고 있다.
르포 폭염도 뚫는 '경주 APEC'···2만명 손님 맞이 '빈틈없는 준비' 35도 무더운, 아니 차라리 '무서운' 여름 더위 속, 경주는 곳곳이 공사 열기에 휩싸여 있다.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엿새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가 한창이다. 전 세계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천년 고도는 지금 또 한 번 '역사 쓰기'에 들어갔다. 경북도 APEC준비지원단은 25일 경주 보문단지 일대에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언론인 20여 명을 초청해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설명했다. APEC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