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주토피아 캐릭터 입은 K리그 유니폼···CU, '축덕·덕후' 열광 이끌다 BGF리테일 CU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와 협업해 K리그 구단 유니폼 등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개장했다. 사전 예약 5,000명 이상이 몰렸으며, 구단 유니폼과 캐릭터 콜라보, 체험 공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르포 극한에서 구르고 맷집 기르고···현대차·기아 '전기차', 세계 최고 향한 담금질 현대차·기아는 미국발 관세와 전기차 시장의 위기 속에서도 남양연구소 중심으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 전략으로 삼고 있다. 첨단 공기저항 저감기술, 극한 환경 평가, 가상 사운드 분석 등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에서 기술력과 신뢰로 대응하고 있다.
르포 "단통법 폐지, 별 거 없네"···높은 가격에 '입맛만' 단통법 폐지 첫날,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보조금 변화에 대한 기대와 달리 체감 지원금이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통신사별 공통 지원금과 매장 추가지원금은 각기 달랐고, 약정 할인과 지원금 중복에 대한 오해로 혼란이 빚어졌다. 일부 판매점은 페이백을 내세워 경쟁에 나섰다.
르포 "비전인가, 허상인가"···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설계에 자신감 내비친 이유 서울 강남 개포우성7차 재건축 현장에서 대우건설이 파격적인 스카이브릿지 설계안을 공개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대우는 서울시 지침과 법적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으나, 삼성물산은 설계 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양사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르포 판 커지는 중고차 시장···'출사표' SK렌터카 오토옥션 가보니 SK렌터카가 천안에 오픈한 오토옥션은 중고차 경매시장에 새로운 신뢰 기준을 제시한다. 하부 실사, AI 외관 진단, 전기차 배터리 인증, 세스코 탈취·살균 등 혁신적인 품질관리와 1대1 라이브커머스 도입으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포 삼성 빠진 압구정2구역···조합 '기대·우려' 교차 26일 오후 2시 초여름 더위가 본격화된 가운데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인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자 정장 차림의 건설사 관계자들이 서둘러 행사장 안으로 들어섰다. 이날 현대건설을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BS한양, 제일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총 8개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설명회는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의
르포 실내 워터파크·미디어아트까지···인스파이어, 가족 휴가지로 변신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실내 워터파크, 미디어아트, 키즈룸 등 가족 친화 체험을 대폭 강화해 여름 가족여행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복합리조트 전략을 본격화하며, 워터파크 비투숙객 개방 및 다양한 패키지 제공으로 체류형 고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르포 3대 목장·유학파·스마트팜··· NS홈쇼핑과 청년농부의 신선식재료 실험 서울 연희동 한복판, 조용한 주택가 골목 안 좁은 공간에 특별한 식탁이 차려졌다. 기자가 찾은 12일 점심시간, 유리문에 소박하게 붙은 'NEW FARMERS RESTAURANT' 간판 아래로 상큼한 풀 향이 흘러나왔다. 테이블 위에는 천연염색 보자기에 감싼 피클병과 함께 옥수수, 표고버섯, 로메인 상추, 주황빛 살구가 정물화처럼 놓여 있었다. NS홈쇼핑이 6월 11~13일 단 3일간 선보이고 있는 팝업 레스토랑이다. 이번 실험 장소로 연희동을 고
르포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엄기천 사장 "자급 체제 완성" "(이번 전구체 공장 준공을 통해)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가 양적 성장을 넘어 공급망까지 아우르는 질적 성장의 단계에 도달하게 할 것입니다." 10일 오전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을 찾았다. 엄 사장은 이날 전남 광양시 율촌산업단지를 찾은 기자단을 향해 자신감이 가득한 어조로 이 같이 말했다.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은 기존 광양 양극재 공장 부지 내 총 2만2400㎡ 크
르포 HDC vs 포스코, 용산정비창 홍보관 개관···엇갈린 전략의 현장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이 임박하면서 HDC현산과 포스코이앤씨가 각각 조합원 마음잡기를 위한 홍보관을 열고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다. HDC현산은 용산 통합개발과 로컬 파워, 글로벌 파트너사 협업을 내세웠으며,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 하이엔드 브랜드와 대형 평형, 고급 자재를 앞세운 설계를 강조했다. 약 400명에 불과한 조합원들의 표심이 사업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