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사의 세계⑦|금융계열 책임준공형 앞세워 '고공성장' <편집자주>최근 부동산 시장 호황에 부동산 신탁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늘면서 국내 부동산신탁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부동산 신탁 시장의 규모, 신탁사 실적, 신탁의 종류, 신탁방식 도시정비 등 부동산신탁 생태계를 진단해본다. 다음으로 국내 신탁기업의 지배구조 등을 시리즈로 구성했다. 신탁사의 구조, 자산건전성, 사업전략, CEO 등이 어떠한 지 분석해 본다. 부동산신탁사가 금융그룹 내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강화
신탁사의 세계⑥|비금융계열 토지신탁‧리츠‧도시정비 가리지 않는다···사업 다각화로 성장가도 <편집자주>최근 부동산 시장 호황에 부동산 신탁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늘면서 국내 부동산신탁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부동산 신탁 시장의 규모, 신탁사 실적, 신탁의 종류, 신탁방식 도시정비 등 부동산신탁 생태계를 진단해본다. 다음으로 국내 신탁기업의 지배구조 등을 시리즈로 구성했다. 신탁사의 구조, 자산건전성, 사업전략, CEO 등이 어떠한 지 분석해 본다. 지난해 부동산신탁사들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새로 쓰는
신탁사의 세계⑤ㅣ한국토지신탁 '체질개선' 나선 신탁업계 맏형 <편집자주>최근 부동산 시장 호황에 부동산 신탁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늘면서 국내 부동산신탁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부동산 신탁 시장의 규모, 신탁사 실적, 신탁의 종류, 신탁방식 도시정비 등 부동산신탁 생태계를 진단해본다. 다음으로 국내 신탁기업의 지배구조 등을 시리즈로 구성했다. 신탁사의 구조, 자산건전성, 사업전략, CEO 등이 어떠한 지 분석해 본다. 한국토지신탁이 업계 선두를 지켜내기 위해 신탁방식 정비
신탁사의 세계⑤ㅣ한국토지신탁 오너 차정훈 엠케이가 장악···건설‧조선 몸집불리기 핵심 현재 신탁업계 1위 한국토지신탁을 이끌고 있는 선장은 차정훈 회장이다. 차정훈 회장은 한국토지신탁의 실질적 소유자로 신성건설을 발판삼아 엠케이전자, 한국토지신탁, 동부건설, HJ중공업을 차례로 인수한 인물이다. 한국토지신탁은 1996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자회사로 설립된 이후 차입형 토지신탁부문 내 선도적인 시장지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명박 정부 공기업 선진화 계획에 따라 민영화 대상기업으로 지정된 후 2009년 지분매각
신탁사의 세계⑤ㅣ한국토지신탁 리딩플레이어 최윤성 대표···평사원 신화 김정선 사장 현재 한국토지신탁을 이끌고 있는 인물은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부회장과 김정선 한국토지신탁 사장이다.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임원 인사를 통해 최윤성 사장은 부회장으로, 김정선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최윤성 부회장은 1963년생으로 전주대 회계학과를 나와 엠케이전자 대표이사 등을 지낸 뒤 2014년 3월부터 한국토지신탁에서 일해 2017년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에 오른 뒤 2021년 12월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
신탁사의 세계④ | 한국자산신탁 금융공기업에서 신탁업계 선두까지 <편집자주>최근 부동산 시장 호황에 부동산 신탁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늘면서 국내 부동산신탁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부동산 신탁 시장의 규모, 신탁사 실적, 신탁의 종류, 신탁방식 도시정비 등 부동산신탁 생태계를 진단해본다. 다음으로 국내 신탁기업의 지배구조 등을 시리즈로 구성했다. 신탁사의 구조, 자산건전성, 사업전략, CEO 등이 어떠한 지 분석해 본다. 한국자산신탁은 국내 부동산 신탁업계를 선도해 온 종합 부
신탁사의 세계④ | 한국자산신탁 문주현 회장 '믿을맨' 김규철 부회장···실무부터 M&A까지 '총괄'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 부회장은 MDM이 2010년 3월 한국자산신탁을 인수한 뒤 12년째 경영을 맡고 있는 인물로 부동산신탁 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다. 한국자산신탁은 2001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자회사로 출발했다. 2010년 정부는 적극적인 민영화 정책을 추진했는데, 민영화 매물로 나온 한국자산신탁 인수를 진두지휘한 인물이 김 부회장이다. 한국자산신탁 인수전 당시 시중은행들이 경쟁상대로 참여하면서 상대적으로 디벨로퍼
신탁사의 세계④ | 한국자산신탁 문주현 회장, 쌈짓돈 창구···매년 배당만 수십억 한국자산신탁은 부동산신탁업계 선두주자로 MDM 그룹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특히 한국자산캐피탈과 부동산투자회사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 핵심 회사로 지배구조 연결고리이기도 하다. 한국자산신탁은 2010년 대신MSB PEF(사모주식펀드)에 인수됐는데 이는 문주현 회장이 이끄는 MDM이 사모펀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인수한 것이다. 문주현 회장은 1년 뒤 사모펀드로부터 한국자산신탁을 정식 인수하면서 MDM그룹의 계열
신탁사의 세계① 잘나가는 부동산신탁사···수탁고 규모 6년새 2배로 최근 부동산 경기가 우호적인 국면을 지속하면서 부동산신탁산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신탁 수탁고 규모는 2013년 저점을 기록한 이후 토지신탁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3년 147조원이었던 부동산신탁 수탁고는 2014년 153조원, 2015년 171조원, 2016년 187조원, 2017년 215조원, 2018년 251조원, 2019년 286조원, 2020년 334조원이다. 여기서 은행·증권·보험을 제외한 전업 부동산신탁업체만 살펴보면 2014년 125조원이었
신탁사의 세계② 차입형? 관리형?···신탁방식 알아야 신탁사가 보인다 부동산가격 상승과 거래가 증가하면서 부동산신탁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부동산 신탁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신탁의 종류는 신탁의 목적과 신탁회사의 역할에 따라 구분된다. 우선 부동산신탁은 크게 토지신탁과 비토지신탁으로 나뉜다. 여기서 부동산 개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토지신탁으로 전업 부동산신탁회사만 수행할 수 있다. 토지신탁은 '위탁자(시행자)-수탁자(신탁사)-시공사' 등 3자 간 계약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