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새얼굴 한화의 아워홈, 신임 김태원 대표가 짊어진 과제 한화 출신 김태원 아워홈 신임 대표이사가 아워홈 비전을 제시했다. 오는 2030년까지 매출 5조원과 영업이익 3000억원을 달성해 업계 1위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아워홈 조직 안정화와 한화와의 통합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 16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날 아워홈은 김 신임 대표를
유통 새얼굴 CJ제일제당, 식품 수장에 '글로벌·R&D' 전문가 앉힌 이유 CJ제일제당이 식품사업부문 수장을 교체하고 해외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내수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해외 식품사업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K-푸드 기업 위상 굳히기에 나선 모양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식품사업부문 신임 대표로 그레고리 옙 식품연구소장을 선임했다. 옙 대표는 1965년 미국 출생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생물학을 졸업하고 존스 홉킨스 대학교 유기화학 박사를 취득했다. 맥코믹, 펩시 등 세계 식
유통 새얼굴 임왕섭·안빈 투톱 체제, KGC인삼 '글로벌 야망' KGC인삼공사는 임왕섭 신임 대표 선임과 함께 국내 사업과 해외 사업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부문 매출이 감소했으며, 임왕섭과 기존 안빈 대표는 각각 국내와 해외 사업을 담당하며 실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 새얼굴 한화푸드테크 조용기 체제 과제 '아워홈 시너지' 한화푸드테크는 조용기 신임 대표 체제로 재편되며 외식 사업의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김동선 부사장의 주도로 아워홈 인수를 추진하며 푸드테크 사업의 시너지 극대화가 과제로 떠올랐다. 조 대표는 그룹 내 식음료 전문가로서 아워홈의 급식 사업장과 식자재 유통망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화푸드테크는 첨단기술을 접목해 미래 식음료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유통 새얼굴 '3인 대표' 매일유업···신임 이인기·곽정우 과제는 매일유업이 외부 영입 인사를 사업총괄 대표로 선임하면서 각자대표 3인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지난 2023년 3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매일유업은 대표이사 2인 체제에서 3인 대표체제로 전환하면서 각자 대표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회사 운영과 수익 체계, 미래사업 전략 등을 경영 전반에서의 전문성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인기 신임 대표는 1996년 매일유업에 입사해 판매관리·마케팅 업무를 거친 뒤 상하목장 마케팅팀장·사
유통 새얼굴 배민 김범석 대표, 업계 1위지만 과제 '산적'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이 임시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김범석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는 배민의 비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일종의 구원투수인 셈이다. 김 대표의 당면 과제는 유료 멤버십 '배민클럽' 안착, 수수료 규제 리스크 해소 등이 거론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김범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7월 이국환 전 대표가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