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發 '짝퉁' 전쟁
'알리' 이어 '테무'까지···오픈마켓 가짜 상품 더 는다
#소비자 A씨는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G마켓 공식 계정이 광고하는 폴로 모자를 보고 구매를 결심했다. 광고 링크를 통해 상품 페이지로 접속하니, 상세 페이지는 중국어로 적혀 있었다. 중국 판매자가 판매하는 가품이라는 의심이 들었다. 결국 A씨는 구매를 포기했다. 공식 계정이 버젓이 짝퉁 광고를 걸어놓은 것을 보고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졌기 때문이다. 오픈마켓 시장이 커지면서 '가품'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오픈마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