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시황 원·달러 환율 1432원 돌파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에 다소 진정됐던 원·달러 환율이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 이후 다시 출렁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2.20원(0.15%) 오른 수치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1원 내린 1429.1원으로 출발했지만 윤 대통령의 담화문이 발표된 직후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