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 출범 공매도 시행되는 3월, 대체거래소 등장에 우려 제기된 '단타' 대체거래소(ATS) 출범을 눈앞에 두고 시장에서는 ATS가 '단타 매매' 놀이터가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거래소간 가격 차이, 저유동성 시간대에서의 가격 왜곡 등을 이용하는 단타매매 세력이 존재할 가능성이 우려되는 것이다. 여기에 공매도 재개로 불법 공매도에 대한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4일 대체거래소가 출범한다. 국내 신규 거래소가 설립되는 건 2013년 금융당국이 자본시장법에 거래
ATS 출범 개장 앞두고 SOR 마지막 점검···증권사들 거래매체 서비스 중단 예고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출범까지 겨우 일주일 남은 가운데 증권사들이 자동주문시스템(SOR) 막바지 작업에 나선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KB증권·NH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 등은 내달 초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온라인 거래매체 시스템을 중단한 후 전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내달 1~2일 이틀에 걸쳐 홈페이지, HTS, MTS 전체 서비스를 중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