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수혜주
최태원 "팔고 왔다" 한마디에 급등하는 유리기판株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가 열린 가운데 유리기판을 생산 혹은 부품을 제조하는 국내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회동 직후 한 "팔고 왔다"는 발언이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9일 오후 2시 30분 기준 SKC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35%(2만6200원) 오른 1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4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SKC는 장중 주가가 16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