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엔데믹 내홍②
'거점오피스' 만든 통신사···게임업계, 신작 지연에 현장으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정보기술(IT)업계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 초기에는 디지털전환에 대한 대비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었다면, 현재는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임직원들과 업무 복귀를 요구하는 회사 사이에서의 혼선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기업들의 근무체제 변화에 회사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동통신 3사와 게임사 등 IT업계 또한